사단법인 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 주최 ‘김포시 저소득·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한방의료 나눔 행사 성료’

 사단법인 찾아가는복지문화협회(회장 박성현)는 지난 8월 9일(토)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외국인(베트남 교민)을 위한 무료 한방의료 나눔 행사를 ‘동행’, ‘재단법인 노마즈’와 공동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일로 한방병원, 빅토리아 한방병원,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살모사(‘살포시 모두를 사랑하자’의 줄임말) 동아리가 주관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약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약 150여 명의 참석자들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

 특히 한방 진료, 침 치료, 한약 처방, 건강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는  이 날 참석한 여러 어르신들과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다문화 가정 및 탈북민 가정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현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마음의 연결고리로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히며, “항상 시민들과 회원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는 가까운 곳에 있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주영 의원과 김포시장을 대신하여 조한석 정무팀장, 그리고 여러 지역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본 협회 서울 강서 분과 출범식과 분과장 임명장 전달, 봉사로 참여해준 병원장들 및 살모사 동아리 등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재길 후원위원회 회장이 수여한 장학금 전달식 등도 있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가 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주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등의 다양한 접근방식 및 해결책을 찾아 지원하고 실현하고 있는 본 협회는, 김포시뿐 아니라 서울 강서 분과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국적인 복지, 문화 봉사 확산에 더욱 노력해 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 주요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의원실 김철환 사무국장, 김포시청 조한석 정무팀장, (재) 노마즈 이창민 대표, 일로 한방병원 권민구, 민현정 병원장, 계양 빅토리아 한방병원 이상언 병원장, 동신대 한의학과 최찬헌 교수, 본 협회 후원회 이재길 회장, 국민의힘 홍원길, 김시용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기영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오강현, 김계순 시의원, 국민의힘 한종우, 유영숙, 김현주 시의원,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윤순영 이사장, 김포지회 환경감시단 김상호 총괄본부장, 경기환경에너지중흥원 김덕천 본부장, 대통령 국정기획위원회 이회수 자문위원, 김대중재단 김포시 조승현 지회장, 동행 윤행선 총괄본부장, 평화실천위원회 서문욱 위원장,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 조재천 수석부회장, 운양 반도유보라2차경로당 이홍주 회장, 양촌2단지 경로당 진교영 회장, 감정동 신안아파트2차 경로당 이인두 회장, 고다니마을 9단지 경로당 신경수 회장, 솔터 경로당 김웅선 회장, 장기동 모아엘르 경로당 이두송 회장, 본 협회 장연숙 명예고문, 김포탈북위원회 윤순희 대표, 김포월드다문화 박상임 대표, 강서 분과 정해린 대표, 김포시 학부모회장 협의회 김민정 회장, 풍무동자치위원회 이정숙 회장, 환경신문 송영배 국장, 구래빌딩 박순자 대표 등